[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양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복합 상업시설 ‘더챔버 플라자’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더챔버 플라자’는 복합 주거시설 ‘더챔버 파크 로지아’(지하 6층~지상 10층)의 지상 1층~2층에 위치한다.

‘더챔버 플라자’가 들어서는 감일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일원에 약 1,688㎢(51만평), 1만3886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서울 송파구 사이에 위치해 있어 향후 중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며, 위례신도시와 미사지구보다 잠실권과 가깝고 서울 3호선 연장선 감일역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편리한 광역교통망과 더불어 송파, 강동 등 강남권 접근성이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주거지구로 주목받고 있으며, 인근 문정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뒷받침되고 있어 ‘新 송파’라 불릴만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챔버 플라자’가 들어서는 위치는 감일지구 중심상업지구와 주거단지가 교차하는 메인사거리 입지다. 타 지역에 비해 극도로 낮은 감일지구 상업용지 비율(0.7%)을 바탕으로 한 희소성이 돋보이며, 단지 바로 앞에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감일역(예정)이 조성되는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감일지구 메인 중심가 사거리 코너 입지로 고객 유입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옆에 역사유적공원과 하남감일백제박물관(2025년 개관 예정)이 위치해 감일역과 역사유적공원을 잇는 통로 역할을 수행해 활발한 고객 유입이 기대되며 다양한 키 테넌트 유치를 예정하고 있는 스트리트 몰이라는 차별성까지 확보했다.

고급 주거시설 ‘더챔버 레지던스’ 99실, 신개념 오피스 공간 ‘더챔버 멀티오피스’ 121실 의 꾸준한 고정 수요를 비롯해 인근 약 3만여 거주 배후 수요는 물론 다양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항아리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잠실권 재개발 및 종합운동장 스포츠 문화복합단지 개발, 3호선으로 연결될 수서역세권 공공택지지구 개발, 동강남 개발의 핵심으로 꼽히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사업까지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여기서 창출될 대규모 배후 수요도 예상된다.

한편, ‘더챔버 플라자’를 비롯한 ‘더챔버 파크 로지아’의 분양 갤러리는 송파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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