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쾌적한 환경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단독주택의 인기가 꾸준하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단독주택의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도심 외곽에 위치한 단독주택은 인기가 꾸준하다. 기존에도 자연환경을 즐기며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수요가 도심 외곽 전원주택 또는 타운하우스 등에 관심을 보였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당 수요가 더욱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친환경이나 반려동물과 관련한 시장 수요도 계속 늘고 있다.

여기에 오는 10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비사업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심 정비지역 인근 단독주택 가격이 한동안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돼 도심 외곽의 단독주택의 인기도 꾸준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 속에 서울 전셋값이 높아지면서 실거주자를 중심으로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한 용인 수지구 고기동, 동천동, 신봉동 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 단독주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천동 성비자위 아래 남동향으로 단지가 구성된 ‘동천 성지힐 빌리지’가 대표적인 현장으로 꼽힌다.

현재 1차 11세대로 분양을 시작한 이 단지는 샘플하우스 기준으로 토지는 약 323㎡, 건축은 주차벙커를 포함해 약 220㎡로 여유로운 거주가 가능하다. 최근 인기가 높은 중정구조 설계를 적용한 것도 장점으로, 바닥면적이 96.11㎡에 달한다. 같은 중정설계로 최근 분양된 타운하우스 가운데 바닥면적이 가장 넓다.

층마다 마당과 테라스가 제공돼 용도를 달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아이들이 뛰노는 공간 또는 바비큐 장소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텃밭을 가꾸기도 좋다.

이미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맞춤설계가 가능한 필지가 아직 남아 있어 취미나 여가, 재택근무 등을 고려해 직접 주거공간을 디자인할 수도 있다.

입지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가 용인 수지구 학부모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동천동 어린이 예체능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는 야구, 농구, 축구, 수영, 펜싱, 기계체조, 골프 등 국가대표를 키우는 업체까지 자리해 있다. 학교도 다양하다. 국제학교인 페이스튼이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다. 한빛중학교, 한빛초등학교 등 명문학군도 가까이 형성돼 있다.

우수한 교통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용인고속도로의 서분당IC, 서수지IC를 통해 수도권으로의 편리한 출근이 가능하다. 동천동의 모든 타운하우스와 마찬가지로 신분당선 동천역을 마을버스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으로는 10분가량이 소요된다.

단지가 계획된 동천동의 가치상승도 주목해야 한다. 동천동은 도시가스 인입공사가 한창이며, 고기동을 연결하는 도로확장공사도 활발하다. 용인시의 어울림파크 조성계획을 통해 단지 앞 손곡천 하천정비계획이 진행되면서 주거환경도 점점 쾌적해지고 있다. 전원주택과 타운하우스로서의 입지와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가격도 합리적이다. 성지힐 빌리지의 분양가는 큰 필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9억대 이하로 조정돼 동천동 일대의 다른 타운하우스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시한다. 빠른 분양이 예상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구경하는집은 예약후 방문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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