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세제 부담이 적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신규 도시형생활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경우 보유세 기준이 되는 주택 수 산정에서 도시형생활주택을 제외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투자 상황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근 분양을 시작한 도시형생활주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의 경우 중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이 공급 중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공공임대 75세대 포함)를 비롯해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주거단지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으며,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 전호실은 계약 3일 이내 100% 완판된 상태다.

단지 인근에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용두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약 60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실제로 단지에서 걸어서 약 5분 내외로 2호선 용두역을, 약 6분 내외로 1호선 제기동역을, 약 7분 내외로 청량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의 경우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고속철도(KTX)가 운행 중이다. 다수의 교통 노선이 도보권에 자리해 각자의 생활 패턴에 맞게 편리한 교통편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이용 시 업무시설이 밀집한 종로 및 시청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20~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추후 교통망은 더욱 확대된다. 제기동역에 동북선이, 청량리역에 GTX B•C노선,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의 신규 노선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제기동역에 신설되는 동북선은 단지 바로 앞에 지하 승강장으로 연결될 예정으로 그 수혜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우선 단지 내 상업시설이 들어서 단지 안에서 주거부터 쇼핑, 문화생활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으며,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조성된 상권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시립동부병원을 비롯해 동대문구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서울 중심부의 희소성 높은 브랜드 단지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주거시설 내부에는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돕게 된다.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과 주거에 적합한 'Space Saving 가구 솔루션'도 선보인다.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주택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 이와 같은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브랜드 가치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 하여금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8층의 2개 동 규모로 들어서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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