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2005년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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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2005년 신년사
  • 서범석
  • 승인 2004.12.30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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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年度 新年辭

  다사다난했던 갑신년(甲申年)이 지나고 희망찬 을유년(乙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매년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게 되지만, 지난 한해는 우리 산림조합에 있어서는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로 유난히 어려운 일들이 많았기에 새해를 맞는 마음도 특별히 남다릅니다.

  지난해부터 계속되어온 정책자금 관련 사건으로 인해 산림조합의 대외적인 위상은 크게 떨어졌으며, 영리법인의 난립으로 인해 경영여건은 갈수록 어려워만 지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법 분법과정에서 산주와 임업인들의 뜻을 모아 합리적인 사유림경영 활성화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의견을 정부 측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산림조합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가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산림조합이 산주와 임업인 중심의 조합으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법이 개정되었습니다. 특히 산주중심의 사유림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의 지배구조 및 경영체제를 개편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항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국산 간벌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산주의 소득을 증대시키며 국산재 가공기술을 개발하여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강원도 동해시에 목재유통센터 동해사업소를 개장하였습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인증제 도입이 필요한 현실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산림경영모델숲 조성이 대두됨에 따라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중앙회 회유림에 산림경영모델숲을 조성키로 하고 연차별로 조림, 숲가꾸기, 임도구조개량 등을 시행했습니다.

  이외에도 영세한 산주와 임업인들을 위해 강원도 평창군산림조합에 고성능임업기계장비를 대여해주는 임업기계지원센터를 설치하였으며, 강원도 강릉, 전북 진안, 경남 양산, 전남 순천 등 총 4개소의 임업기계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산주의 산림경영을 지원해 왔습니다.   

  친애하는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

  올해는 우리 산림조합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구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하여 임업경영주체의 체계적 육성과 경영효율화는 물론 임업의 산업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임업현장에서 직접 산림을 경영하는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의 의견을 경청하여 산림경영여건이 개선되도록 하겠으며 산림조합 운영에도 적극 반영토록 하여 산림조합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산림조합의 근본은 산주와 조합원이며, 조합원은 곧 산림조합을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산림조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합원의 신뢰를 얻고, 아울러 조합원 가입을 확대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각종 사업추진에 있어 정부의 산림정책방향과 조화를 이루어 추진해 나가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우리 산림조합 및 임업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데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조림, 숲가꾸기, 산림병충해방제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실시하여 우리나라 산림을 더욱 울창하고 경제성 있는 산림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조합원과 산주의 자율적인 산림경영참여를 유도하고 합리적인 산림경영계획수립과 지속적인 경영지도를 통해 산림자원화를 촉진하겠습니다.

  산림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전문기술을 개발하고 교육을 통한 산림토목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환경친화적이고 완벽한 산림토목사업을 실행하여 임업경영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국산재가공기술을 개발하여 목재자급율을 높이고 무역수지를 개선하는데 앞장서며, 국산간벌재의 활용도를 높여 산주의 소득을 높이고 우수임산물 수출품에 대한 지원으로 품질향상은 물론 국제경쟁력도 높여나가겠습니다.

  특히 조합원의 임산물생산지도를 강화하고 생산한 임산물을 적기에 수집?공급함으로서 조합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소비자의 권익도 보호해 나가겠습니다.

  이외에도 산주와 조합원이 의욕을 갖고 산림을 경영할 수 있도록 1,123억원의 정책자금을 회원조합을 통해 융자하며, 조합원을 위한 생산자금과 가계자금을 적기에 지원하는 등 상호금융사업을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베트남해외임지개발사업은 작년까지 1만2,서범석   seo@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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