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공간 솔루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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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 현대인들의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공간 솔루션 제안
  • 윤홍지 기자
  • 승인 2022.05.12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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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상급 건축·디자인 전문가와 협업해 차별화된 공간 꾸며
‘리브 라이크 어 포엠’, ‘심리스 하우스’ 등 모델하우스 2종 공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이 20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모델하우스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에 한샘이 제안하는 트렌드는 지친 현대인들의 일상을 치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준비를 돕는 새로운 주거 공간의 솔루션이다.

2018년 한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와 주거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봄과 가을마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를 개최해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는 올바른 주거환경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다. 한샘은 지금까지 가족 구성원의 생애주기(신혼·영유아자녀·초등자녀·중고등자녀·성인자녀), 개인의 취향(클래식·내추럴·모던), 그리고 제품 그레이드(밀란·유로·유로프리미엄·바흐)별로 라인업을 구성해 총 20종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였고 이번 여덟 번째 발표를 통해 2종을 추가로 공개했다.

한샘은 2021년 가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부터 국내 정상급 건축 디자인 업체와 협업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차별화된 공간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신규 모델하우스 2종 또한 외부 건축 디자인 업체인 ‘WGNB(월가앤브라더스·Wallga&Brothers)’, ‘디자인투모로우(Design Tomorrow)’와 함께 개발했다.

*WGNB(월가앤브라더스·Wallga&Brothers) : 2015년 디자이너 백종환에 의해 설립됐으며 ‘같은 것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하다’를 모토로 브랜드와 사람을 담는, 좋은 공기가 머무는 공간을 지향한다. 교보문고&핫트랙스 공간 리뉴얼, 베이징 디자인 위크 서울 전시관 등의 대표작이 있다.

**디자인투모로우(Design Tomorrow) : 2006년 디자이너 허혁이 설립했으며, 기본과 본질에 충실한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 주요작품은 Urban Alice(2018), The Corner Tavern(2017), 위례 주택 Casa 584 및 판교 주택 Casa 911등이 있다.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발표 신규 모델하우스 2종 소개

이번 한샘이 공개한 모델하우스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 솔루션이 담긴 ▲리브 라이크 어 포엠(Live Like a Poem)과 ▲심리스 하우스(Seamless House) 모델하우스 2종이다. 국내 유명 건축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디자인 컨셉을 한샘 리하우스의 가구와 건자재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① 선비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리브 라이크 어 포엠(Live Like a Poem)

29평형 신규 모델하우스, ‘리브 라이크 어 포엠’ 다도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발코니 공간.
29평형 신규 모델하우스, 리브 라이크 어 포엠 거실 모습.

먼저, ‘리브 라이크 어 포엠(Live Like a Poem)’ 모델하우스는 디자인 전문업체 업체 ‘WGNB(월가&브라더스 Wallga&Brothers)’와 협업해 선보였다. 이 모델하우스는 분양평수 29평으로 30대∙40대 부부와 초등학생 딸이 함께 사는 3인 가족의 집으로 설정했다. 옛 선비의 서정적인 삶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WGNB의 독창적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리브 라이크 어 포엠(Live Like a Poem)’은 가장 편안한 집의 모습을 시를 읊고 차를 마시는 옛 선비의 서정적인 삶에서 착안했다. 선비의 삶을 표현하는 따뜻하고 차분한 공간 연출을 위해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통일성을 주었다.

거실은 가족이 함께 모이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TV를 과감하게 없애는 대신 액자를 설치하고,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배치를 바꿀 수 있는 ‘모듈형 소파’와 ‘암체어’를 설치했다. TV를 보는 대신 가족이 둘러 앉아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이 활발한 거실을 설계했다.

29평형신규 모델하우스, ‘리브 라이크 어 포엠’ 핸들리스 타입의 주방 도어와 다양한 수납 공간.
29평형신규 모델하우스, ‘리브 라이크 어 포엠’ 벽체에 꼭 맞게 설치한 맞춤 수납장.

거실 발코니 공간은 다도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낮은 좌식형 평상으로 만들었다. 거실 발코니와 거실 공간을 분리하는 용도로 ‘젠슬라이딩’ 중문을 설치했는데, 한옥의 문살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거실에 동양적인 느낌을 더했다.

거실 복도에는 천장과 벽, 벽과 바닥이 만나는 부분들은 ‘히든 몰딩’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3~6cm 폭의 몰딩으로 마감하지만 ‘히든 몰딩’은 몰딩이 눈에 보이지 않아 거실을 더 넓고 세련되게 연출하는 효과가 있다.

복도 끝에 위치한 안방과 서재 방 도어는 인테리어 ‘무문선 도어’를 시공했다. 벽면과 도어가 만나는 문선을 없애 천정과 벽, 바닥, 도어가 일체감 있게 하나로 이어진 것처럼 깔끔하게 마감했다.

 

② 공간의 경계를 없앤 집 ‘심리스 하우스(Seamless House)’

49평형 신규 모델하우스, 심리스 하우스 거실 모습.
49평형신규 모델하우스, ‘심리스 하우스’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키친바흐 주방.

‘심리스 하우스(Seamless)’는 분양평수 49평으로 디자인 전문업체 ‘디자인투모로우’와 협업해 꾸몄다. ‘심리스 하우스’는 음악감독 남편과 인플루언서 아내, 중학생 자녀까지 3인 가족이 거주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다.

‘심리스(Seamless)’는 영어로 ‘이음매가 없는’이라는 뜻으로, 이 모델하우스는 ‘트이고 통하는 집’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공간의 제한 없이 다양한 활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공간의 경계를 없애고, 연속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디자이너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다.

먼저, 현관부터 서재를 연결하는 벽 전체를 바닥부터 천정까지 맞춤형 빌트인 수납으로 채워 연속성과 확장성의 인테리어 컨셉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드레스룸, 거실 등 곳곳에 빌트인 수납을 설치해 수납 공간을 확장시켰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 쌓여있는 잡동사니를 깔끔하게 수납하여 미니멀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재는 남편의 작업실이자, 가족의 소통 장소, 자녀의 공부방 등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복합적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서재 한쪽 벽면은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중학생 자녀방과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했다. 온라인 수업이 많은 중학생 자녀가 편리하게 방과 서재를 넘나들며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또, 전체적으로 색의 채도를 낮춰 차분하면서도 자연과 닮은 뉴트럴톤 집을 완성했다. 벽∙바닥 등을 구성하는 건자재는 아이보리와 내추럴 오크 등의 톤 다운된 컬러를 사용했고, 주방∙서재 공간 의 가구 도어는 다크브라운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한샘, 올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키워드로 ‘C.U.R.E’ 제안

한샘은 2022년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키워드로 펜데믹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다’는 의미를 담아 ‘C.U.R.E’로 정하고, ▲숨김(Concealed) ▲단순함(Uncomplicated) ▲회복(Restore)이란 최신 주거 환경 트렌드에 주목하여 ▲포스트코로나(Endemic) 시대로 전환하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화목·건강·성공이 깃든 가정을 실현하는데 집중했다.

 

숨김(Concealed) : 무문선∙무걸레받이∙마이너스몰딩∙히든도어 / 간접조명

먼저, ▲숨김(Concealed)은 무문선∙무걸레받이∙마이너스몰딩∙히든도어 등 시각적으로 불필요한 이음새를 ‘숨기는’ 하이엔드 마감공법을 의미한다. 집 안 문과 벽에는 문선과 문틀, 걸레받이와 천장 몰딩 등 여러 마감재가 설치되어 있다. 과거 화려한 마감재는 집안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디자인 요소였지만 최근에는 우리의 시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이러한 이음새를 오히려 숨기는 트렌드가 주목 받고 있다. 천장에는 메인 등을 없애는 대신 매립등과 라인조명 등 간접조명을 활용했다.

 

단순함(Uncomplicated) : 절제된 색상과 소재 / 맞춤수납

한샘은 이번 발표에서 ▲단순함(Uncomplicated)의 가치가 주목 받음에 따라 화이트와 베이지, 오크 등 뉴트럴 톤의 간결한 색상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최소한의 소재와 심플한 색상만으로 간결하게 꾸며진 인테리어는 차분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회복(Restore) : 다도의 공간 / 가족의 서재 / 호텔같은 욕실

세 번째 트렌드는 ▲회복(Restore)을 뜻한다. 한샘은 가족이 한 공간에 모여 각자의 고민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지친 일상을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안한다. 가족이 함께 모여 차를 마시는 다도 공간, 함께 모여 취미를 즐기는 가족용 서재, 바쁜 일상을 편안하게 마무리하는 더 커진 욕실까지 가족의 휴식을 위한 공간 솔루션을 마련했다.

 

포스트코로나(Endemic) : 새로운 기준, ‘뉴노멀(New Normal)’ 라이프스타일 제안

한샘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정보 과잉의 시대 속에서 현대인들이 지친 마음과 정서를 치유하고, 도래하는 ▲포스트코로나(Endemic) 일상을 건강하게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에 집중했다.

 

윤홍지 기자   yhj67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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