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채원디자인
사진제공= 채원디자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채원디자인이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지식산업센터에 특화된 사무실 인테리어 사례를 공개했다. 

채원디자인이 시공한 스타트업 사무실은 개인 책상만 가득하고 회의실은 부족했으며 벽으로 턱턱 막혀 있던 공간을 개인공간과 회의실, 그 외 협업할 수 있는 공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경했다. 여기에 실내에 정원을 만들어 웰빙이 중요해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은 기존 사무공간의 일부를 웰니스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건강을 뜻하는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해당 기업은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지내는 구성원들이 적절한 휴식과 건강관리를 통해 업무효율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채원디자인 관계자는 “전통적인 사무 공간에 대한 수요도 여전히 높지만, 창의적 업무 환경을 위한 새로운 사무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고객사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1:1 맞춤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 만족도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채원디자인은 가산퍼블릭, 광명 GIDC, 광명엠클러스터,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등 신규 지식산업센터 사무실과 복층 인테리어를 통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사무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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