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동작구의 핵심사업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곧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0월 본공사에 착수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인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은 개발 완료 시 인근 구청, 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등과 함께 행정ㆍ문화중심지로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라는 대형개발호재를 업은 인근 부동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상도 중심에 약 15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6월 중 분양 예정인 ‘에딧시티 상도이음’도 그중 하나다. 해당 상가는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상도동 장승배기역 6번출구에 자리해 뛰어난 접근성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노량진 뉴타운 개발 등 대형개발호재가 집중된 상가라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바로 맞은편으로 더해지면 다양한 문화시설기반 마련으로 집객과 유입효과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6호선 새절역에서 여의도, 장승배기역을 거쳐 관악구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서부선 경전철이 2028년 개통 예정인 점도 상가의 인기를 견인하는 요소다. 서부권 교통편의 증대를 기본으로 일대 지가 상승과 인구 유입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대형 호재로 거론되며 실수요층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주변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관악점, 이마트 여의도점, 노량진수산시장 등 쇼핑·문화 시설 및 관공서 등의 이용이 수월하며 노량진 근린공원, 영도공원, 용마산, 상도근린공원, 노들 섬, 여의도 한강공원 등 심화되는 환경오염에 따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다수 자리한다.

입지 경쟁력을 높이는 학군도 품고 있다. 노량진초, 장승중, 강현중, 영등포고는 물론 바로 옆 동작 도서관, 노량진 학원가, 대학교 등 초·중·고·대와 우수 교육 시설이 즐비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수요층 흡수가 예상된다.

‘에딧시티 상도이음’의 현장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승배기역 6번 출구에 위치하며,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당역 14번 출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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