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롯데건설은 6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서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11개 동, 전용면적 35~84㎡, 총 1,236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5~59㎡, 629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우수한 교통 환경과 풍부한 개발 호재, 다양한 생활 인프라 등을 갖춰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역세권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이 노선을 이용하면, 종로3가역(13정거장, 약 33분), 고속터미널역(23정거장, 약 50분) 등 수도권과 주요 도심을 직통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 고양시청역(추진)도 계획돼 있어 향후 쿼드러플 교통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고양시청역(추진)에는 고양은평선(추진)과 더불어 식사트램(추진), 교외선(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차량 이용 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역시 우수하다. 단지 앞 하나로마트와 원당시장을 중심으로 상업 지역이 잘 조성돼 있다. 롯데마트, 이케아,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고양시청, 고양소방서 등 관공서도 가깝다.

뿐만 아니라 문화시설인 고양어울림누리와 함께 성사체육공원, 성라공원, 마상근린공원, 자전거공원 등 풍부한 녹지도 자랑한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원당뉴타운에 들어서는 첫번째 대단지 아파트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원당뉴타운 일대에는 원당1구역(한화건설·포스코건설), 원당2구역(DL이앤씨), 원당6·7구역(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등 약 1만1천여 가구가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고양시청 신청사 이전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950억원, 연면적 7만3,946㎡ 규모로 여러 지역으로 떨어져 있는 고양시의 부처들을 한곳으로 이전한다. 오는 2023년 착공을 시작해 2025년 준공할 계획이며, 고양시민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나 주민커뮤니티센터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제1호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성사혁신지구 사업도 진행 중이다. 혁신지구 사업은 원당역 환승주차장이었던 부지를 활용해 주거·산업·행정·생활 SOC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원당4구역 내에는 도서관, 경로당, 가족센터, 노인복지시설을 갖춘 원당 복합커뮤니티센터도 2025년 조성될 예정이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에 적용되는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롯데건설은 집에서 누리는 시간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실내 공간에 뉴캐슬 인테리어 스타일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도심 속 리조트에서 느껴지는 여행의 설렘’이라는 컨셉의 조경 공간도 기대해 볼 만하다. 풍성한 수목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지는 중앙녹지인 그리너리 필드를 비롯해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물소리를 즐기는 스파클링 가든, 아늑한 온 가족 정원인 코지 가든, 야외 운동 공간인 웰니스 가든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또,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소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생활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1999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롯데캐슬을 선보이며, 주거 문화 선진화에 앞장서 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 7위를 차지한 1군 브랜드 건설사다.

‘원당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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