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금정역 3차 SK V1센터 투시도.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일대가 안양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금정역을 중심으로 대기업 및 산업단지들이 집적해 있을 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여건 등 탄탄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금정역 인근으로 LS ELECTRIC(구 LS산전)의 본사 및 연구소, 엠트론를 비롯해 GS데이터센터,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 대기업 및 산업단지들이 밀접해 있다. 또한 SK V1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해 호계데시앙플러스 등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도 입주를 완료했거나 입주 중이다.

이렇게 대기업은 물론 산업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등이 몰려 있는 지역 내 사업체가 위치할 경우 누릴 수 있는 이점이 많아 기업 입주 수요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에 갖춰져 있는 업무환경 인프라 등의 활용이 편리하고, 기업간 연계성을 바탕으로 집적된 기술을 흡수하기 손쉽다. 특히 같은 업종끼리 협력도 가능해 산업 클러스터를 구성하기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서울과 수도권 주요지역을 관통하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의 편리한 교통환경도 안양 내 산업중심지로 자리잡는 데 한몫하고 있다. 특히, 금정역에서 2027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를 이용한다면 약 10분 대로 삼성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GTX C노선과 함께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인덕원-동탄선도 인근에 위치한 호계사거리를 지날 예정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업무단지에 있어 교통환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하철이 가까운 역세권에 들어선 경우 직원들의 출퇴근 부담을 확 낮춰 이를 통해 높은 근무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 역시 물류 이동이나 미팅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할 때 접근성이 우수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안양시 내 금정역 일대가 다양한 인프라와 탁월한 산업 연계성 등의 장점으로 안양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특히 금정역에 GTX-C노선이 예정돼 있으며, 지식산업센터도 계속적으로 들어서고 있어 기업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정역 3차 SK V1센터’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연면적 56,054.74㎡,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SK V1 단지 5개, 연면적 약 30만㎡ 규모의 SK V1 지식정보타운의 완성단지로, 안양의 첨단산업을 대표할 랜드마크 브랜드타운의 가치를 그대로 누릴 전망이다.

특히 금정역 3차 SK V1센터는 특화설계를 적용한 제조형·업무형 오피스로 조성돼 입주사 직원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차량이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설계(지하 2층~지상 7층),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 호실 제외)을 적용해 물류 이동이 원활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회의실,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풍부한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분양가 대비 70~8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거해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 감면이 가능해 자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

한편, 금정역 3차 SK V1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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