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조감도(제공-㈜한라)

1호선 부성역 신설 예정으로 부성역 인근 부성지구가 천안의 신주거단지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한라가 7월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 명품 브랜드 아파트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지하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대다.

전 세대가 모두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용84㎡으로 구성됐으며, 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만 강조한 복합형 구조로 남서향 위주로 배치되었다. 4Bay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외관 디자인 요소와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한라측 설명이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꾸미고 1.32대1의 넉넉한 주차대수를 자랑한다. 헬로우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새 아파트 구매에서 ‘직주근접’이 핵심요소로 자리 잡은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워라밸’을 중시하는 생활태도가 확산되면서 직주근접은 빼놓을 수 없는 아파트 흥행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직장과 가까울수록 출퇴근 시간을 확 낮춰져 워라밸을 실현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현재 천안에는 삼성SDI와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사업장과 국가산업단지 2개, 일반산업단지 8개, 농공단지 4개 등 모두 14개의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고, 북부BIT 등 11개의 산업단지가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업투자도 활발하다. 천안시는 지난해 302개 기업에서 3조4000여 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9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투자규모와 일자리 창출이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최대 강점은 교통환경이다. 직산~부성간 1번 국도 확장 사업이 지난해 준공되었고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 개통 예정이다.(2024년 03월) 또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 신설이 최근 확정 되었다. 평택~오송간 KTX노선 2복선화 사업이 2027년 완공 예정이고 공주~천안간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2026년에 개통 예정이다.

현재는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 SRT 오송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전·대구·부산 등 광역도시로의 연결성도 훌륭하다.

천안시의 권역별 주거도 선호를 보면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진 불당·탕정·배방권역이 최선호 주거지역으로 성성지구 등 주요핵심입지가 자리잡은 서북구 권역이 뒤를 잇고 주택 노후화가 심화된 동남권역은 주거선호도가 가장 낮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천안시 서북구 부성지구에 위치에 있어 북부권 개발 중심지로 급부상 중인 지역으로 1호선 부성역 신설이 확정되었고 천안IC를 인접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천안아산역을 통한 광역교통망도 양호한 곳으로 평가된다.

(주)한라 분양관계자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는 1호선 부성역이 신설 확정되었고 주변에 성성호수공원등 다양한 테마시설, 부대초, 부성중, 신당고 등이 있어 학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삼성SDI를 포함한 천안산업단지를 품어 충부한 배후수요 및 다양한 평면 특화로 천안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7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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