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 투시도

다주택자들의 절세 매물이 쌓이면서 집값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오피스 시장은 공급부족 등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1%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은 2020년 5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경기•인천은 0.03% 하락했다. 재건축은 보합을 나타냈고, 일반 아파트는 0.01% 떨어졌다.

반면 오피스 시장은 공실률은 줄고, 임대료는 상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2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통계표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 공실률은 10.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3년 3분기 9.3%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공실률이다.

이처럼 공실률이 낮아진 것은 최근 벤처 기업과 비대면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성장으로 기업들의 임차 수요가 증가한데 반해 이를 뒷받침할 대형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개발부지 고갈로 향후 신규 오피스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인 만큼 오피스 공실률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 중심의 신규 대형 오피스 분양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지고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65블록에 동탄 라이프 오피스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를 6월에 분양한다.

동탄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앞자리에 위치하는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는 지하1층~지상15층, 2개동, 전용면적 29~71㎡로 구성된다. 소형 사무실 564실, 업무시설 31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동탄에서 보기 힘들었던 동탄호수공원과 도심 야경 시티뷰를 동시에 누리는 더블조망권을 갖췄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는 조망권, 교통, 다양한 인프라 등 입지뿐만 아니라 테라스 및 특화 설계까지 듀얼 프리미엄을 갖춘 신개념 라이프 오피스다.

주변에는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문화디자인밸리 그리고 대규모 쇼핑문화단지 그랑파사쥬, 호국공원 등 다양한 문화•생활 인프라도 위치해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와 업무 쾌적성이 높은 환경을 갖춘 리조트형 오피스로 손색없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수도권 최대 신도시인 동탄을 비롯해 수원, 오산, 용인 등 약 300만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그리고 화성 반도체 클러스터와 동탄테크노밸리, 6곳의 산업단지 등 주변에 많은 기업들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세계적인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기업인 네덜란드 ASML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지원용지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약 2,400억원 규모 투자에 나서기로 하면서 동탄2신도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한차례 더 커졌다.

공식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월요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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