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산역 신화하니엘 오피스텔 조감도
▲사진: 연산역 신화하니엘 오피스텔 조감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 연산역 인근에 '연산역 신화하니엘'이 오픈할 예정이다.

현장은 건축 설계변경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분양을 재개하며, 6월 20일부터 홍보관을 오픈하고 선착순 공급을 진행한다.

연산역 신화하니엘은 수요에 따른 62A타입, 78B타입, 74C타입, 74D타입, 72E타입, 총 162실 규모로 구성됐다. 

쾌속 교통 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오피스텔은 부산 지하철 1호선, 3호선의 연산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중앙대로, 월드컵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부산 곳곳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또한 2024년 예정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교통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더불어 병원, 교육기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여러 주거 요건을 충족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전용 84㎡ 미만의 오피스텔에 대해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규제완화 정책 이후 진행되는 만큼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에 맞춰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새로이 분양을 진행한다.

2022년 상반기, 치솟는 자재값과 용적률로 인한 분양가 상승으로 전국적 고분양가인 가운데 연산역 신화하니엘은 작년에 착공 승인이 난 DSR미규제 사업지이기 때문에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동일 면적대비 저렴한 장점이 있다.

여타 오피스텔은 평균적으로 전용률이 50%에 그치는 반면, 신화하니엘은 건축설계변경을 통해 불필요한 공용면적을 최소화하고 전용면적에 포커스를 맞춰 전용률 최대 67%, 평균 65%까지 뽑아내게 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에 걸맞은 컨디션이며 현재 부산 공급난을 해결할 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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