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6·21 대책으로 전국의 부동산 투자 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규제 지역에 있는 집을 사기 위해 대출받을 때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기한이 6개월에서 2년으로 늘어난다. 또한 새집으로 전입해야 하는 의무 기한도 폐지된다.

분양가상한제 실거주 의무 요건도 완화된다. 현재 시세 대비 분양가 수준에 따라 최초 입주 가능일부터 즉시 2~5년의 의무가 부과되는데 앞으로는 즉시가 아닌 해당 주택의 양도·상속·증여 전까지만 실거주 기간을 채우면 돼 입주 즉시 전월세를 두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한, 건설사들의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아파트 분양가 산정 시 주거이전비, 자재 가격 등을 반영토록 분양가상한제를 손질해, 분양가가 현행보다 최대 4%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정부의 규제 완화에 따른 투자 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가격 상승이 본격화되지 않은 지금이 부동산 구입의 최적기라고 판단된다”라며 “현재 시장에 공급된 알짜 부동산 선점을 통해, 향후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계약 즉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가 선착순 분양을 개시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순번 순으로 동호수 지정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과 청약통장, 주택소유 유무에 상관없이 방문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수 선택 후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선착순의 방법으로 공급받은 분양권은 타 주택 청약 시 재당첨 제한과 무관하며,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어 전국 투자수요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비규제지역인 경남 김해시에 공급돼 계약(계약금 10% 완납 후)을 마치면 즉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으며, 기존주택 처분 조건이 없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경남 김해시 구산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5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푸르지오’ 브랜드에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았다.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는 도심 입지로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는 구산초가 위치하며 구산중·고와 분성중·고 등 삼계동 학원가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 삼계동 중심 상권이 위치하고 1km 내에는 구산동 중심 상권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김해시민체육공원과 김해종합운동장(예정), 김해시공설운동장도 있다. 해반천, 연지공원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인근에는 김해 유일의 도시철도인 장신대역(부산․김해 경전철)이 위치한다. 이를 통해 부산 대저역까지 20분대, 사상역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김해 중심도로인 김해대로와 금관대로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동김해IC, 부산외곽순환도로 광재IC 진입도 수월하다. 김해 전역은 물론 부산, 창원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김해 구산 푸르지오 파크테르’의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삼정동에 위치하며,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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