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최근 주택시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수요자들 사이에서 옥석 가리기가 한창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생활숙박시설이 가장 주목받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등 주택상품에는 세금과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생활 숙박시설은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에 적용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 전매제한 같은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입장벽이 낮은 점도 생활숙박시설의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 규제도 빗겨가 비교적 낮은 초기 자금으로 매매와 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생활숙박시설의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 수익률을 허위 과장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는 점 등 때문에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거주 용도로 광고하는 생활숙박시설은 피하는 게 좋다는 전언이다. 건축물 용도상 숙박시설인데도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자 정부가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산건설이 강원도 속초에서 공급하는 ‘써밋베이 속초 어반스테이’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업지는 에어비앤비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이자 대한민국 1등 운영사인 핸디즈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핸디즈의 위탁관리 시스템을 통해 객실 가동률을 높이고, IoT 무인 시스템을 통한 간편 체크인 등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운영비를 절감하고 투자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강산건설의 ‘써밋베이 속초 어반스테이’는 일괄위탁관리, 청소위탁관리 등 다양한 위탁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객실운영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지급하며 핸디즈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10개 지점(향후 23개) 숙박업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강산건설 ‘써밋베이 속초 어반스테이’는 뛰어난 입지도 자랑거리다. 일부 저층 객실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으며, 바로 앞에 위치한 등대해수욕장은 도보 1분거리에 있다. 뒤편으로는 영랑호 조망이 가능하며 멀리 설악산도 볼 수 있다.

숙소 인근에는 영금정과 함께 속초8경 중 1경으로 불리는 등대전망대가 위치하고 해변을 따라 포장마차거리와 영랑호 벚꽃길도 이어진다. 또한 해안길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바다 절경이 유명하다.

강산건설의 ‘써밋베이 속초 어반스테이’는 생활숙박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루프탑 인피니티풀(예정)과 스카이라운지 카페(예정)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써밋베이 속초 어반스테이는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에 위치해 지난 4월부터 숙박 운영 중이며, 총 425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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