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28일(화)~29일(수) 2일간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으로, 지상 2층~지상 19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성동구 용답동 일대, 대지면적 3만㎡)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979년 개장한 이 센터는 노후화된 건물을 허물고 재개발하여 ‘자동차+문화 융복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해 공간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건식 세면대가 적용되며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하였고,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거실 우물천장 기준)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수납공간으로는 대형 신발장, 주방 키큰장, 드레스룸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오는 6월 28일(화)~29일(수)에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6월 30일(목), 정당계약은 7월 1일(금)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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