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의 광주센터(센터장 구인엽)가 꾸준하게 늘어나는 고령층 난청인을 위해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고객서비스를 확대한다.

포낙보청기 광주센터는 노인성난청 및 돌발성난청, 소음성난청 등 최근 늘고있는 난청 질환으로 보청기 착용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우선 포낙보청기 광주센터는 최근 포낙 신제품 런칭 세미나의 포낙보청기 우수 전문센터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노바코리아는 매년 1회씩 수준 높은 서비스와 꾸준한 신규 고객 유치가 뛰어난 센터에게 포낙보청기 우수 전문센터 시상을 하고 있으며, 광주센터는 2022년도에는 대상, 2015년부터 2021년까지는 연속 7회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었다.

포낙보청기 광주센터는 한국보청기협회시설인증전문점으로 청력검사 및 보청기 피팅에 필요한 최신 청력평가실을 비롯해 최신식의 청력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검사와 섬세한 상담을 통해 난청으로 인한 청력 손실을 보완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청능재활까지 제공하는 포낙의 광주지역 전문 센터이다.

포낙보청기 광주센터 구인엽 원장은 “포낙보청기 하면 독보적인 기술력을 꼽는다”며 “고객들이 새로운 포낙보청기를 사용해보고 만족도를 느끼는 분들이 많아졌고, 다양한 디바이스와의 연결성, TV커넥터와 같은 액세서리 활용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인엽 포낙보청기 광주센터장은 고객 전문 상담과 보청기 조절 경험이 20년이 넘는 배테랑 전문 청능사로 광주지역에서만 2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포낙보청기 광주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애인 보조기기 지정업체로, 산재ㆍ청각장애ㆍ보장구 보조금 전문 상담도 가능한 센터이기도 하다. 또한 포낙의 교육용 FM 시스템 공식 인증센터로, 먼 거리 및 소음 상황에서 원활한 청취를 돕는 다양한 FM 시스템과 관련된 상담도 가능하다.

포낙보청기 광주센터 구인엽 센터장은 “보청기는 항상 사용자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고객이 선택하는 보청기 보다는 보청기 전문가가 사용자에게 맞는 보청기를 추천하고 선택 할 수 있도록, 장단점을 최대한 설명하고 체험을 통해 효과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구인엽 센터장은 “지역 특성에 따라 광주센터는 노인분들이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늘 배우는 자세로 20년 동안 꾸준하게 출장 서비스를 하고 있다”했다. 또한 “최근에는 입소문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이 늘었고 코로나19 이후 방문객들이 2배이상 늘어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낙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5년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 리딩 기업이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100여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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