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사진 제공 =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건설사들도 신규 분양 단지에 관리비 절감에 효과적인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은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적용한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7월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공공에너지 절감과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에너지 절약시스템’을 제공한다.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회생형 인터버 승강기’와 옥상의 빗물을 저장 및 여과 처리해 조경 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빗물 이용 시스템’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의 특화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초·중·고교 및 대학이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서림초와 서흥초, 동산중, 동산고를 포함한 17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재능대학교 등도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지방합동청사도 가깝고, 일반병상 234실 규모의 인천 백병원도 직선거리 2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어린이 영어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목적 체육관등이 있는 ‘송림골 꿈드림센터’가 내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일대에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321가구 규모로 거듭나게 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39㎡ 20세대, △ 46㎡ 147세대, △51㎡ 108세대, △59㎡ 462세대, △84㎡ 48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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