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지난해부터 인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인천 내 굵직한 교통호재부터 일자리 확보, 주거 개발 등 자족 기능 확충 사업들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인천 부동산 가치 상승을 이끄는 모양새다.

이러한 인천 상승의 기저에는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철도호재가 손꼽힌다. 수도권 교통 최대 이슈인 GTX-B 노선 사업이 2024년 착공, 20230년 개통을 목표로 활발히 추진중이며, 작년 5월에 개통된 7호선 연장선(부평구청역~석남역)의 2단계 사업인 청라국제도시 연장도 지난 2월 착공하며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밖에도 ‘KTX송도역 복합환승센터’,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인천 지하철 2호선 고양 연장’ 등도 추진 중이다.

자족 기능이 강화되는 점도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천 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과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인천스타트업파크’ 등이 들어서 국내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있고 ‘K-바이오 랩허브’ 추진도 앞두며 바이오 벤처·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계양신도시를 필두로 인구 유입을 고려한 배후 주거지 조성을 위해 미추홀구, 부평구 등에서는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처럼 지역 전반에 걸쳐 훈풍이 불면서 인천행(行)을 택하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서해종합건설이 시공예정인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높은 59㎡ 143세대와 84㎡ 230세대, 총 373세대로 구성된다. 지난 5월 4일 조합원모집신고 필증을 득한 뒤 6월 17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인천 1호선 작전역이 버스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광역철도 이용 시 서울 도심권을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 부평IC가 약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에 진입하는 신월IC에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고, 서인천IC와 서울JC도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이밖에도 단지 가까이에 개통 예정인 인천 2호선 효성역 , GTX-D노선(예정) 등 다양한 교통망 호재로 교통 인프라는 더욱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단지 주변에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반경 1km내로 효성서초, 명현초•중, 북인천여중, 효성고 등 20여 개의 각 급 학교들이 위치해 있고,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도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자녀를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작전시장, CGV 계양점, 한마음병원, 한림병원, 효성동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부평구청, 효성119안전센터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쇼핑 및 공공행정기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천마산, 계양산, 효성공원, 영신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숲세권을 만끽할 수 있는 정주여건도 마련됐다.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서운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계양지역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경제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서해그랑블 뉴어반’은 혁신 평면 설계로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지어져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다. 가전•가구 풀옵션(빌트인 냉장고, 김치냉장고, 빌트인 인덕션(3구), 식기세척기(8인용), 주방TV, 신발장 시스템, 가구장, 욕실장)을 제공해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했으며, 실내 발코니 또한 무상 확장이 가능하다.

게다가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데다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책정된 만큼 높은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서해그랑블 뉴어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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