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산 대산지구 한성필하우스는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선임대 확보 후 분양을 진행중이다.

대산지구 한성필하우스는 거실조명, 가스, 난방, 환기, 원격제어(휴대폰, 인터넷) 등을 손끝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인 스마트 홈오토메이션을 적용해 주거문화를 한 차원 높였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3㎡ 3세대, ▲59㎡ 530세대, ▲67㎡ 8세대, ▲84㎡ 239세대 등 총 780세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서산 대산 한성필하우스가 위치한 서산은 가로림만 국가 해양정원 예산반영,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간월도 관광지 개발 등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와 고용률이 돋보이며 인구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산업단지를 품은 지역이다.

서산 대산공단은 울산, 전남 여수와 함께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며, 70여 개 기업에 1만5천여 명이 근무하며 미래 성장동력 첨단 산업단지의 시작을 알리는 지역이다.

서해안 新 산업벨트의 중심이자 전국 3대 석유화학단지가 있으며, 롯데케미칼(주), LG화학, 현대오일뱅크(주), SK에코플랜트(주)와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등 산업단지 조성에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산 지역은 풍부한 배후수요가 깔려있음은 물론, 추가적인 개발과 교통망 개선도 예고돼 있어, 거주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산~당진 고속도로(총연장 25.4km)가 2022년 착공 및 2029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그와더불어 국도 38호선 기점을 현재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에서 태안군 이원면 내리로 연장하고 서산시 대산읍과 태안군 이원면을 잇는 연륙교를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서산시와 태안군이 연륙교 건설에 따라 기존 73㎞를 둘러가야 했던 것에서 5.6㎞로 상호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서산 한성필하우스 분양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건축비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7년전 분양가 그대로 분양을 하는 것은 미래의 가치를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가전지원 및 입주지원을 통해 막바지 물량을 잡으려는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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