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에 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남광토건'의 공동주택 브랜드 '하우스토리'가 적용된 단지가 등장해 화제다.

그간 서울 동대문 전농과 경기 남양주 별내·분당·수원권선 등에서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여온 남광토건이 인천에서 신규 물량을 공급하는 것. 남광토건은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기술능력 등을 기반으로 국토부가 공시하는 공신력 있는 '시공능력평가' TOP100에 이름을 올린 기업으로, 2021년 기준 순위는 73위다.

이 단지는 20년 이상의 노후주택을 중심으로 주거공간이 형성돼 있는 인천 부평구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프리미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은 미군부지 반환에 따른 이전 개발로 향후 가치 상승이 예고된 부평동 일대에 건립된다. 공급 시기는 7월 중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59A, 59B 아파트 총 160세대가 공급된다. 최근 주요 선호 면적으로 급부상한 소형 평형을 A와 B타입으로 구성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부평 중심상권과 가까운 입지에 단지가 계획돼 문화생활시설과 대형병원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도심이지만 최근 인기가 급증한 숲세권을 확보한 단지로, 부평공원, 희망공원, 법성산 등 뛰어난 자연환경을 품어 풍요로운 일상을 기대하게 한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1호선 부평역과 백운역, 인천1호선 동수역,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한 주요 거점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한편, ‘부평 하우스토리 어반그린’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돼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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