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이로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가구 공동브랜드 ‘이로채’가 오는 8월 4일(목)부터 8월 7일(일)까지 삼성 코엑스 3층 D홀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소펀앤라이프쇼·SOFURN&LIFESHOW)’에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간에 이로움을 채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로채’(부스번호 C02)는 이번 ‘소펀앤라이프쇼’에서 국내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제품 만나볼 수 있는 ‘이로채 디자이너관’과 국내 중소 가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이로채 가구관’으로 나누어 각각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로채 디자이너관’에서는 신제품인 접이식 탁자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에도 이로채 로고를 형상화한 사이드 테이블, 비대칭이 주는 긴장감을 통해 완벽한 기능을 도출하고자 디자인된 차탁자, 여러 조각으로 만들어진 보자기처럼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인 2인용 러브소파 등 다양한 디자인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로채 가구관’에서는 국내 중소 가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수제 국내 맞춤제작 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곡선이 주는 부드럽고 유연한 이미지를 살린 것이 특징인 신제품 ‘엘린’ 식탁은 호두나무(월넛), 참죽나무(오크), 물푸레나무(에쉬), 비취원목 중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수종을 선택하여 제작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로채 가구관에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형식탁세트 등 다양한 생활 가구들이 조성된다.

이로채가 참가하는 ‘소펀앤라이프쇼’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프리미엄 가구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시하는 가구 및 인테리어 박람회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현대리바트, 신세계까사, LX하우시스, 한샘리하우스 등 프리미엄 가구·인테리어 브랜드관과 국내 우수 중소가구기업들로 구성된 중소가구기업 육성관, 캠핑·뷰티·식음료 브랜드와 갤러리로 구성된 라이프관 등으로 조성되어 120여개 업체가 400개에 달하는 규모로 참가한다. 

이로채 관계자는 “통원목의 나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원목 티크 도마와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멀티케이블키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기획중이니 많은 분들이 ’이로채‘라는 공동브랜드의 존재를 인식하고 제품을 접함으로써 국내 중소 가구 제조 기업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하루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본다”라고 덧붙혔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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