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뉴질랜드 목제품의 3대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밝혀졌다.

뉴질랜드 대사관의 보고에 따르면, 2003/4년도 중 뉴질랜드 목제품(펄프 및 지류 포함) 수출은  NZ$32.3억에 머물러 전년도 대비 8%의 감소를 보였다.

이러한 감소 수치는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 지속에 따른 것이었으며, 제품별 수출실적을 보면,

원목 및 우드.칩이 NZ$ 6.0억, 제재목이 NZ$ 7.3억, 펄프 및 지류가 NZ$ 9.3억, 기타가 NZ$ 9.7억에 달했다.

주요 수출 대상국중 대한국 수출은 NZ$ 3.9억으로 전년대비 8% 하락하였음에도 불구, 한국은 종전 제3위의 미국을 추월했다.

이에따라, 호주 및 일본에 이어 한국이 세번째로 큰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였다.

[2005년 1월 19일 수요일] 이춘선 기자 l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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