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주경투시도

최근 1~2인 가구가 계속 늘어나도 금리 인상까지 거듭 오르면서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2인 가구 비율이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7년 기준으로 57.6%였던 1~2인 가구 비율이 올 상반기 64.9%까지 올랐다. 통계청에 따르면 1~2인 가구가 점진적으로 늘어나 오는 2050에는 70%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장래 인구 및 가구 추계 통계도 내놨다.

금리 인상도 계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7월 0.75%였었던 기준 금리가 지난달 ‘빅 스텝’을 강행, 2.25%까지 훌쩍 뛰어 1년 새 1.5%p가 올렸다. 기준 금리 인상 여파로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덩달아 올라 연 최고 6%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은행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일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3.92~5.991%로 집계됐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준 금리가 대폭 상향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며 “여기에 1~2인 가구 비율이 늘어나면서 자금 부담이 적고 이러한 트렌드에 맞는 소형 위주의 아파트가 각광받을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청약 시장에서 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대단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 미만)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7.29대 1로 나타나 이는 지난해 상반기 경쟁률인 9.55대 1보다 약 3배가량 높아진 수치다. 청약에 쓰인 청약 통장 역시 동기간 대비 22%(15만7,416건→19만2,515건)로 상당량 증가했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시 일대에 새롭게 분양을 앞두고 있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두산건설이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짓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456세대 규모로조성되며 이중 178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48세대 △59㎡ 100세대 △84㎡ 30세대 등으로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 평면이 공급분의 83%에 달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탁월한 정주 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도보권이 자리하고 있는 역세권 입지다. 여기에 인근 호계사거리에 조성되는 인덕원~동탄선 호계역(가칭, 2026년 예정)과 GTX-C노선(2028년 예정)까지 개통되면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또한,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이용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이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서울상암DMC, 판교IT밸리 등 주요 업무지구 및 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반경 1㎞ 내에는 홈플러스 안양점과 AK플라자 금정점이 위치하며 안양천도 인접해 있어 여가 및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 평촌 생활권으로서 평촌학원가를 비롯해 안양시청, 롯데백화점, 이마트, 한림대학병원 등이 위치한 평촌중심상업지구까지 차량으로 10분 내에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직주근접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지식산업센터들이 밀집해 있는 안양IT단지가 있으며 안양국제유통단지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미래 가치도 뛰어나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이 위치한 안양시 호계동 일대는 재건축∙재개발 등 대규모의 정비사업이 이뤄질 예정으로 일대가 신 주거타운으로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사업지가 들어서는 동안구에는 재건축 6,000여 세대와 재개발 1만7,000여 세대 등 총 2만3,000여 세대의 정비 사업이 계획돼 있다.

한편, 8월 중 오픈 예정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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