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제61회 MBC건축박람회가 지난 21일 일요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예비 건축주와 관련 종사자들이 건축 자재의 최신 흐름과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비엠2㈜는 내장재, 외장재, 데크재, 인테리어자재 등 ‘SCG 화이버시멘트’ 건축 자재를 독점 수입 유통하는 기업으로 목재 및 합성목재와 비교 차별화된 신소재 건축 자재를 선보이며, 예비 건축주 및 관련 종사자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MBC건축박람회에서 예비 건축주 및 관련 종사자들에 주목을 받았던 키워드는 ‘화이버시멘트’와’불연자재’였다. 기존 목재와 합성목재 시장에서 비엠2㈜는 불연 건축자재를 사용하여 안전성 및 내구성, 디자인뿐 아니라 도장을 통한 다양한 연출로 시공이 가능해 박람회에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자재 및 시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 컨테이너 제작을 통해 외벽(아이아라), 내벽(그루브보드, 랩사이딩, 모데나), 바닥 데크(티클립후로링)를 시공 한층 더 돋보이는 자재 연출로 많은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하여 자재에 대한 좋은 평가를 보였다.

비엠2㈜ 관계자는 “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문의와 시공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환경적요인에 따른 제품 변형이 없다는 장점과 불연성을 강조하는 등 제품에 대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수도권 지역에 예비 건축주 및 관련 종사자 등에 불연 건축자재 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서는 SCG 티클립후로링 데크재 대리점 모집도 함께 진행하며 관련 종사자에도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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