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평촌 생활권인 아파트가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평촌 생활권은 안양시 중에서 핵심 주거 지역으로 통하며 대형 마트와 대학 병원, 명문 학원가까지 다방면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정주 여건이 탁월하다.

실제로 평촌역 일대에는 안양 시청과 동안구청, 안양소방서 등 관공서 등이 밀집해 있으며 이마트 평촌점, CGV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대형 마트와 대학병원이 자리 잡고 있다. 또 약 12만여 ㎡규모의 평촌중앙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조깅이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제격이다. 게다가 범계초∙중, 대안중, 귀인중, 백영고, 평촌고 등 명문 학군과 평촌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어 교육 환경이 탄탄하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보니 평촌 생활권을 누리는 아파트에는 많은 수요가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일전 안양시 호계동 일대에 분양한 ‘평촌 두산위브 리버뷰’는 청약 접수 결과 최고 2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분양 당시 안양시 동안구가 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된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청약 조건과 전매 제한 등의 규정이 까다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평촌 생활권’ 메리트에 많은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평촌 생활권 아파트는 시세 상승세도 매섭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해 ‘평촌더샵아이파크’ 전용면적 59㎡가 8억7,900만원(5월), 84㎡가 11억1,000만원(7월)에 각각 실거래됐다. 이는 두 타입 분양가가 3억원 중반, 5억원 초반대였음을 감안하면 5~6억 정도의 시세 상승을 보인 셈이다.

이처럼 평촌 생활권을 누리는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공급되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 검증된 ‘평촌 두산위브 리버뷰’에 이은 두 번째 평촌 생활권 ‘두산위브’ 브랜드 아파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일대에서 이미 입지, 상품성 등이 검증된 ‘평촌 두산위브 리버뷰’에 이은 두 번째 ‘두산위브’ 브랜드 아파트로 흥행이 점쳐져 있다. 특히나 평촌 생활권을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삼신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456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별로 △49㎡ 48세대 △59㎡ 100세대 △84㎡ 30세대 총 178세대가 일반에 분양되며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단지 주변으로도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먼저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C노선과 인덕원~동탄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GTX-C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15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 앞 경수대로와 흥안대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고속도로 평촌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금천I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며, 이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 서울상암DMC, 판교IT밸리 등 주요 업무지구 및 수도권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호계시장, AK플라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이용도 수월하다. 여기에 안양IT단지가 단지와 마주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난 데다 단지 서측으로 안양천도 지나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지녔다.

미래 가치도 높다. 사업지 주변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추후 경기 서남권의 시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실제로 사업지가 들어서는 동안구에는 재건축 6,000여 세대와 재개발 1만7,000여 세대 등 총 2만3,000여 세대의 정비 사업이 계획돼 있다.

한편,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8월 분양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