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DMC 시티워크’ 조감도.

4차 산업혁명이 시작한 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요즘 부동산에도 이에 맞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첨단기술들을 부동산 분야에 접목하거나 미디어 관련 신규 업종들을 위한 설계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부동산 중에서도 특히 오피스,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업무용 부동산의 경우 4차 산업혁명의 변화는 더욱 크게 받아들이고 있다. 메타버스를 비롯해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관련 업종이 늘어나면서 최근에 등장하는 신규 업무용 부동산은 이에 맞춘 공간 설계를 선보이기도 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미디어 업계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의 정보기술 업계가 모여있는 상암DMC(디지털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퍼져 나갔다. 그러나 상암DMC는 이미 많은 입주사가 자리를 잡고 있어 향동지구, 마곡지구 등의 주변 지역이 이러한 미디어 변화에 대한 영향이 미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 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고양 향동지구의 경우 주거환경이 먼저 갖춰진 후 최근에는 업무시설들이 속속 등장하며 많은 수요, 기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상암DMC와 매우 가까이 붙어 있는 것은 물론 위로는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가 위치해 있어 업무중심 지역으로 불리기도 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최근에 등장하는 업무용 부동산의 경우 이전과 달리 입주사가 직접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영상, 미디어, 메타버스 등의 신규 업종이 들어서기 입지가 좋고 내부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면 많은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 고양시 향동지구 향동역 역세권에 위치한 ‘DMC 시티워크’가 분양을 시작해 많은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 4797㎡ 규모를 갖는다. 업무형 공장과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되었고, 주차 공간은 총 750대로 계획됐으며, 법정 대비 250%으로 설계됐다.

‘DMC 시티워크’는 무엇보다 상암DMC와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향동지구에서도 초입에 위치해 진출입이 편리한 것은 물론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향동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진입은 더욱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사들에게는 상암DMC와 창릉신도시가 인접해 업무 편의성은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 교통환경도 좋다. 경의중앙선 향동역 역세권뿐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하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내부순환로 등이 인접해 광역 도로들의 접근성이 우수해 서울 중심지 이동이 편리하다.

배후수요도 뛰어나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약 5만여 명이 종사하는 상암DMC의 배후수요를 비롯해 창릉신도시와 수색역세권 개발로 배후수요가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DMC 시티워크’는 제조형, 업무형 공장 시설 특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최대 층고를 6m로 설계했으며, 제조동 전 층에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도입해 제조형 공장의 편의를 높였다.

여기에 일부 호실에는 발코니 설계와 중소형 평면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해 임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회의실과 휴게실을 마련했으며 주변 녹지조성과 옥상공원도 있어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DMC 시티워크'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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