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한국부동산원
사진제공 = 한국부동산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다소 낯설고 어려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쉽고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도록 위해 국민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가미된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다.

공모 유형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 자유주제의 영상 유형, 사업의 목적과 내용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표현한 슬로건 유형, 사업을 지원하는 기관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의 특징을 잘 대표하는 캐릭터(가칭 ‘소통이’) 유형으로 구분되며,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가능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0일간 진행되며, 공모 마감 후 1차 서류평가를 거쳐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공모평가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심사한다.

소규모주택정비 아이디어 공모 각각 대상 1점(장관상, 500만원), 최우수상 2점(한국부동산원장상, 200만원), 우수상 3점(한국부동산원장상, 100만원 2점, 50만원 1점) 등 총 12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 심사결과는 온라인 게시 및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0월에 열리는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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