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목재 제품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이 탄생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주)한샘에 대하여 목재 가구업체중 국내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한샘에서 발행하는 시험 성적서는 아시아태평양 시험소 인정 협력체(APLAC)와 국제 시험소 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국가에서 인정받게 된다.

이번에 인정받은 시험 항목은 역학 시험의 목재와 목재 제품 분야의 휨강도, 나사못 유지력, 밀도, 박리 강도, 흡수 두께 팽창률, 염수 분무 시험 등 6개 항목이다.

회사측은 "인정 획득으로 대내외적으로 공신력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1월 28일 금요일] 이춘선 기자 l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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