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2005년 1월의 건축착공통계를 발표했다. 신설주택착공호수는 10만호를 밑도는 9만4944호가 됐으나 전년동월비로는 6.9% 증가했고 바닥면적도 전년동월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의 자가주택착공은 전년동월비 0.5% 감소한 2만3549호였다. 감소 폭은 작지만 이로써 5개월 연속 감소를 보였으며 이는 수도권이나 중부권에서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다.
맨션도 3대 도시권에서 역시 전년동월비 6.2% 증가를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13.7% 증가한 2만1389호로 3개월 만에 침체에서 벗어났다.

분양 합계인 3만2625호는 1998년 12월 이후의 높은 수치이다. 목조주택은 8.0% 증가한 3만8442호로 7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목조율은 40.5%로 지난달에 비해 5% 감소했다.
2×4주택은 6267호로 전년에 비해 6.2% 증가해 1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로는 증가했으나 8000호대보다는 크게 밑돌고 있다.

조립식 주택은 1.1% 감소한 1만3655호로 3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신설주택착공 바닥면적은 7.5% 증가한 810만9000m2로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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