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경쟁력 높여 세계시장으로 확대

산림청은 임산물의 수출증대와 일본에 집중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5월 12일부터 18일 까지 홍콩과 대만에 임산물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올해 4월까지의 임산물수출시장은 국내 건축경기의 활성화와 주요 수출국인 일본의 경기침체로 위축돼 전년동월까지의 3천 4백만 달러에 비해 47% 감소된 1천 8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WTO에 신규 가입된 중국과 대만을 비롯, 6월 중 뉴욕, LA를 중심으로 한 미국지역에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적극적인 임산물 해외수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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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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