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이 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양양에서 5년만에 새 아파트 분양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 오픈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양양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 기념행사로 양양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 행진이 있었으며, 모델하우스 앞 행사장에서는 방문고객 선물증정과 함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태양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2개동으로 지어진다. 총 209세대 중 전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에 해당한다.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은 양양 신도심의 개발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관광기반시설 등 문화복합타운으로 신설된 양양종합터미널(운영중)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예정), 동해북부선 양양역(2027.준공예정), 양양경찰서(신설확정.2024.12 준공예정), 양양국제공항 등과 인접하기 때문이다.

육해공 교통을 아우르는 초광역 교통네트워크도 눈에 띈다. 해운대와 양양을 잇는 동해고속도로와 가깝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 2시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양양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제주도 및 동남아 직항 여행 (22년 현재 국내외 31개노선 취항)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재 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개통 (2027년 예정)되어 있으며,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개통 예정)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대면 갈 수 있다.

자연과 천혜의 관광자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송이조각공원, 남대천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낙산도립공원, 낙산해수욕장, 송전해수욕장, 하조대 관광휴양단지, 설해원 온천 등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삶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오색케이블카(예정)을 타면 설악산 여행도 가능하며 영랑호CC, 델피노CC, 설악쏘라노, 파인리즈CC가 있어 골프 등의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단지 구조와 설계도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은 29층 양양 최고층 단지로, 과학적인 단지설계로 동해바다 오션뷰와 양양 남대천뷰(일부세대 제외)를 볼 수 있다. 자연 채광과 환기가 탁월한 판상형 구조는 물론, 60m 넉넉한 동간 거리 확보로 세대별 조망권 확보 및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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