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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상협(대표 박인서)이 환 서해권 경제중심지인 평택항 포승국가산업단지로 이전하고 기존 유통망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구상하고 있다.

‘BesTimber’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 무방부처리 데크재 ‘방키라이’ 의 국내최초 수입판매 등 그동안 목재중소기업으로써 항상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온 서원상협이 이전을 계기로 서해안 일대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마케팅 전략을 구상 중에 있다고 밝힌 것이다.

한 관계자는 “서해안 권역 목재 및 목제품 유통의 중심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목조주택자재, 방부목, 데크재와 함께 몰딩, 문짝, 등박스, 인테리어 내장재, 시스템 창호 등으로 아이템을 늘렸다”며 “이러한 준비를 위해 인테리어 내장재 전문업체인 (주)희훈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상협이 위치한 포승산단은 평택항 배후지 588만평에 조성된 국가산업단지로 수도권, 중부권 물류중심에 위치한 곳이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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