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공간만 10년 이상 지속해온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아이템 ‘공본’이 초기 리스크 절감을 위한 ‘순수익 보장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순수익 보장제는 개별 가맹점의 순수익을 본사와 가맹점이 상호 합의한 수준으로 보장해주는 제도로, 국내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초로 시행된 제도인 만큼 초기 1인 창업 부담 및 리스크를 확연히 줄인다.

매장 평수와 오픈 시점에 따라 일부 변동 될 수 는 있으나 최대 700만 원의 순수익을 3개월간 100% 보장하며, 일반적인 ‘매출보장제’보다 순수익이 보장된다는 측면에서 안정성이 한층 더 높다.

스터디카페 창업은 타 업종에 비해 매출이 높아 직장인 투잡 창업이나 업종변경 창업으로 거론되지만, 일부 잘 되는 사례만 광고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로 꼽혀왔다. 이에 공본은 순수익 보장제를 통해 일부가 아닌 모든 지점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점포규모와 운영비용, 인건비의 다운사이징으로 무인 창업 수익성을 개선하고, 무인 스터디카페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24시간 직원 없이 관리 가능한 ‘무인 시스템’과 본사의 ‘마케팅 시스템’, 지속적인 소통 및 매출 상승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 시스템’, 스마트폰 제어가 가능한 ‘운영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해 스터디카페 창업비용 부담도 낮추고 있다.

또한 무인 사업 브랜드 공본은 ▲청청환기 솔루션 ‘휴미컨’ 도입 ▲스마트 식물 조형물 ‘나아바’ 설치로 친환경적 공간을 제공하며,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전 좌석 OLED 조명 설치 ▲특허받은 블록형 학습가구 인테리어 ▲프리미엄 5중 정화 시스템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에는 실제 공본 스터디카페 이용자 3,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좌석에 설치된 OLED 조명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OLED 조명 때문에 공본을 이용한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공본의 시그니처 조명으로 인식되어 있다. 또한 청정환기 솔루션 ‘휴미컨’ 도입으로 장마철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도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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