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범시민협의회(공동대표 김정치 등 8명)가 추진중인 인천 소재 공공기관 이전방지 및 중앙 공공기관 인천유치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방안과 대기업 유치 등 현실적인 대안마련 추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범시민협의회가 최근 인천로얄호텔에서 개최한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인천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은 공공기관 인천 유치를 위해선 국회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이 이뤄져야 하지만 현재 숫적으로 열세인 수도권지역 의원들로서는 국회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노진수 기자 jsnoh@woodkorea.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