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공동대표 윤소연, 김준영)가 29일부터 연말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5층 리빙관 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아파트멘터리는 인테리어 가격 정찰제인 프라이스태그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 리모델링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이다. 

팝업스토어는 아파트멘터리의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고객의 시각에 맞춘 체험형 공간이다. 인테리어 리모델링 서비스에 대한 당일 견적 상담은 물론 시공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마루, 타일 등 PB 자재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리모델링 상담 고객들은 아파트멘터리가 개발한 3D 시뮬레이션 ‘AMS’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자재를 적용한 예상 3D도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멘터리 홍태영 CSO는 “리빙산업의 핵심지인 용산 아이파크몰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며, “아파트멘터리는 프라이스태그시스템, AMS 프로그램 등 소비자 중심의 기술 개발로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것은 물론, 보다 높은 고객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파트멘터리는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올해 9월 오프라인 직영 매장 잠실점, 판교점을 동시 오픈했다. 도산 본점 오픈 이후 마포, 송도, 옥수에 이은 4, 5번째 지역거점으로, 올해 내 직영 10호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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