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우드가 수입한 오크 바닥재(15T).

고급 바닥재 수종으로 대표되는 오크 바닥재(일명 플로어링)는 학교 교실 마루재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는 품목이다. 오크 바닥재는 상업시설이나 사무실, 안무연습실,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되는 인기가 많은 수종이다. 인터우드는 이 같은 오크 바닥재를 십 수년째 수입 유통해오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직접 생산을 통해 제작된 오크 바닥재를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 등록해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인터우드 관계자는 “오크 바닥재는 색상이 고급스럽고, 가격이 중저가에 해당해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목제품 공급이 전 반적으로 불안한 가운데, 오크 같은 인기 수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자재 확보 차원에서 입고물량을 늘렸다”고 전했다.

또한 인터우드 측은 “조달 납품용 오크 소재와 완제품 재고도 충분히 확보해 둔 상황으로 관급납품에도 이상이 없도록 준비해 두었다”고 밝혔다. 인터우드는 현재 규격 (T)15 X (W)150 X (L)1,800mm와 (T)15 X (W)75 X (L)1800mm 두가지 규격의 오크 플로어링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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