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7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

2022년 7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1.6%가 증가해 7월 달 증가치 보다 2.6%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 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올해 7월까지 수입 원자재의 단가인상 부분과 환율 인상 폭이 반영되면서 수입금액이 358천 달러가 많았다. 수입물량은 7월까지 3.2% 많았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4%에 달했다. 7월 원목 누계 단가는 전년 동월 누계에 비해 9.6%, 제재목은 7.3%, 합판은 15.3%, MDF는 13.8%, PB는 5.4%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 상승폭은 낮아지고는 있다. 그러나 단가는 여전히 높다.

7월 들어 금액누계기준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원목이 8.5%, 제재목은 1.9% 감소했다. 원목 물량은 16.5%, 제재목 물량은 8.6% 감소해 시장의 상황이 좋지 못함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칠레산 제재목 물량이 9.3% 늘었고 러시아산 제재목 물량은 0.9% 줄었다. 제재목 7월 누적 물량은 칠레가 259.5천㎥로 1위, 러시아가 219.1천㎥로 2위를 차지했다. 합판 수입금액은 전년도 7월에 비해 수입금액은 7.8%가 늘었고 물량은 6.5%나 줄었다. 단판 수입금액은 13.3%가 늘었다. 펠릿(목재칩) 수입금액은 50.1%가 증가해 연료 원재료의 수입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통계출처=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윤형운기자=가공분석/정리

 

목탄 국별 수입금액은 라오스>베트남>인도네시아>나이지리아>중국>필리핀 순이고 2022년 7월까지 누적 금액은 64,859천 달러이다. 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은 25.0% 증가했고 물량은 10.7% 증가, 단가는 12.8% 상승했다. 수입국 중 라오스가 금액으로 30.7%를 차지했고 물량으로 인도네시아가 35.1% 차지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