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는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의 집짓기 건축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201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다 코로나19로 중단한 지 2년 만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동해안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 등에게 장기 거주가 가능한 모듈형 홈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천안에서 이를 제작하고 있다. 스탠리블랙앤데커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실제 건축 작업에 있어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디월트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브랜드 활동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9~30일 이틀간 진행됐다. 첫 번째 날에는 본사 임직원 15명이, 두 번째 날에는 임직원 및 전문가용 전동공구 브랜드인 디월트 고객 15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디월트와 스탠리, 블랙앤데커 등 자사 공구류 일체를 지속해서 후원해왔으며,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한국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을 다시금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매우 남다르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오랜만에 직접 고객을 마주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 등 스탠리블랙앤데커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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