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창원 마산회원구에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가 지난 11일(화) 진행한 특별공급 모집이 성황리에 접수를 마쳤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일원에 조성되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특별공급 372가구 모집에 총 1,216명이 접수해 평균 3.27대 1을 기록했다. 최근 분양 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이다.

주택형 별로 △ 전용 39㎡ 5가구 △ 전용 59㎡A 31가구 △ 전용 59㎡B 15가구 △ 전용 84㎡A 207가구 △ 전용 84㎡B 106가구 △ 전용 112㎡ 8가구 등 6개 타입을 모집했다.

이중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A타입이 평균 12.03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는 생애최초 청약자들이 가장 많이 접수해 단 6가구 모집에 총 336명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금일 12일 진행되는 1순위 청약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지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이미 양덕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0.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라며 “이번에 공급되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 ‘역시 우수한 입지와 비규제 지역이라는 이점까지 더해져 청약과 규제에서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를 분양 중에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창원 롯데캐슬 하버팰리스’는 마산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먼저 반경 약 1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이 있어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맞은 편의 봉덕초를 비롯해 창신중, 창신고 등 공교육 시설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다양한 교통 여건도 눈에 띈다. 도보권 내에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으며 KTX마산역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마산 중앙로, 양덕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도 있어 차량을 통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 서마산 IC 등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인근 팔룡산, 봉암수원지, 양덕 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이 가까워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고 특히, 단지 맞은 편으로 팔룡산 등산로가 있어 언제든 쉽게 가족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SK테크노파크, 현대위아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 그린테크밸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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