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에 공급되는 역세권 아파트 '부평 엘크루'가 분양 중인 가운데, 1차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 엘크루는 지하1층~지상30층으로 4개동, 40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시설은 총 486대다. 거주 공간 구성은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 84㎡ 등 두가지 타입으로 선보이며, 모든 타입이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간격으로 채광, 환기,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각 타입은 4베이 혁신 평면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여 가정별 취향에 맞는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거실은 광폭설계로 체감면적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는 교육 여건이 우수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운초, 신촌초를 도보 거리에서 통학하며 부평서여중, 인천제일고, 부광고 및 도서관, 경찰대 등이 인근에 있다. 

교통 여건 또한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을 도보 3분 거리에서 누리며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삼거리역도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다. 추후 GTX B노선 확정으로 송도, 여의도, 남양주 지역으로 연결된다. 차량 이용시 경인고속도로 가좌IC,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 등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경인선 지하화사업을 통해 교통화경 개선과 원도심 활성화가 예상되며, 굴포천 조성상업과 미군기지 공원화 사업 등 도시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에 부평국가산업단지, 주안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면서 “또한 원도심의 노후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재개발, 재건축 정비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주거환경 개선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부평 엘크루는 현재 1차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는데, 계약자 전원에게는 발코니 확장 및 고급 가전 제품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현재 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기 때문에 전문상담사를 통해 위치 및 조합원 자격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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