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 조감도.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 조감도.

점차 어려워지는 분양 시장 속에서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자에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토지 확보율 여부가 중요해지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별도의 시행 이익 및 금융 비용이 없어 일반 아파트보다 낮은 분양가인 데다가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만큼 치열한 청약 경쟁도 없다.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와 달리 일정 비율의 토지 확보만 이루어진다면 비교적 단기간에 건축이 가능하다.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과 기회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틈새 주거 상품과 투자 상품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다만, 토지 확보율이 높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는 것이 중요성으로 부각되고 있다. 토지 확보가 낮을수록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추가 비용이 늘어나게 되거나 사업 진행 속도가 더뎌지고 때로는 무기한 연기가 되는 등 사업에 있어서 다양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어서다.

이러한 가운데, 사용권원 82.26% 확보한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은 안정적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나서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은 이달 10월 14일에 주택전시관을 개관하였고 150세대 중 120세대의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용봉 한국아델리움 디어반’은 지하 1층~지상 26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150세대 규모로 이루어지며 조합원의 경우 일반 분양보다 낮은 분양가에 청약 경쟁 없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조합원 대상자는 해당지역(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내 거주기간 6개월 이상, 무주택 및 소형 주택(전용 85㎡ 이하 주택 1채 소유) 세대주라면 청약 통장 유무 상관없이 조합원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인근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해 용봉IC, 서광주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내 차량 이동은 물론 수도권과 타 권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오치역이 개통(2029년)예정으로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단지 앞 도보권 내에 용주초가 맞닿아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반경 1.5km 이내로는 서산초, 오치초, 태봉초, 오정초, 경신여중·고, 용봉중, 전남대학교 사범대부설중·고,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까지 다양한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자리해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용봉동의 주요 편의시설이 밀집한 전철우사거리와 전남대학교 상권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고 소공원 및 중외공원과 비엔날레전시관, 박물관, 야구장, CGV 등 문화 시설도 있어 다채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 2단계(2029년) 및 오치역(2029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광주역을 누릴 수 있고 오치역은 도보 약 3분 역세권에 자리한다. 아울러, 용봉IC 진입로 설치 계획과 ‘광주형 실리콘밸리’ 광주역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지역 발전 가능성이 높다.

조합원 대상자는 해당지역(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내 거주기간 6개월 이상, 무주택 및 소형 주택(전용 85㎡ 이하 주택 1채 소유) 세대주라면 청약 통장 유무 상관없이 조합원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행은 (가칭)용봉전대지역주택조합이며 시공 예정은 한국건설, 위탁은 코리아신탁으로 토지는 약 82.26% 확보되어 있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일원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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