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의 ‘플래티넘’ 브랜드 아파트가 여수에서 처음으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그간 쌍용건설이 축적해온 글로벌 건설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11월 4일 견본주택을 오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여수시 일원에 지하5~지상35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구성은 전용면적 84㎡ 4개 타입과 179㎡PH, 총 244세대로, 최상층은 펜트하우스가 조성된다.

이 단지는 여수 최초의 전국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역 최초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는 단순히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의미를 넘어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어 희소성과 상징성이 우수하다. 이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기 마련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에는 집을 단순히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사용자의 프라이드를 보여주는 하나의 매개체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명품을 선호하는 것처럼 주거공간 역시 브랜드 단지를 선호하고 있으며, 건설사들 역시 수요자들의 이러한 니즈를 고려해 혁신 설계와 최신식 시스템 그리고 지역에서 보기 힘든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해 수요자들이 살고 싶은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이 2018년 하반기에 선보인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은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의 통합 브랜드다. 국내건설사 중 해외 고급건축시공 실적 1위를 기록 중인 쌍용건설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동부산 아난티코브&힐튼호텔 등 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에서 탁월한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고 토목과 건축, 주택, 플랜트 등 전 분야에 걸쳐 일체의 건설 서비스를 제공 중인 종합건설회사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는 쌍용건설의 건설 기술력이 집약된 단지로 평가된다. ‘플래티넘’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디자인을 적용해 살기 좋은 공간을 완성한 것.

먼저, 모든 세대에 광폭 펜트리와 현관 워크인 등 혁신적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현관 공기청정시스템, 욕실 복합형 환기휀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무인택배&세탁 시스템, CCTV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지하주차장 LED 조명제어 시스템, 지하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 공용부 등기구 LED적용, 전자책 도서관 등 생활편의를 높여주는 최신식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수 앞바다 조망이 가능한 입지에 지역 내 최고층인 35층 랜드마크로 선보여지는 여수 최초의 ‘플래티넘’ 브랜드 단지인 것도 매력을 더한다. 게다가 사업지 주변 전면에 고층 건물이 없어 다수의 세대에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이 거북선공원이 자리한 것도 주거 쾌적성을 높여주는 요소다.

우수한 정주 여건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먼저, 여수시청, 법원, 주민센터 등 주요 관공서가 도보 거리에 밀집된 행정 중심 입지에 단지가 들어선다. 또한, 쌍봉초등학교, 여수웅천중학교, 여천고등학교와 학원가가 단지 가까이 밀집돼 자녀 교육 여건도 탄탄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분양 관계자는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탓에 전국적으로 공급이 예정된 단지들이 지연되고 있어 공급 물량의 부족과 건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분양가 및 집값 상승우려가 높다”며 “여수 최초의 ‘플래티넘’ 브랜드 단지로, 희소성과 상징성이 큰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35‘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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