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애월 지역 내 특화된 입지 조건을 두루 갖춘 애월 아파트·오피스텔 '엘리프 애월'이 분양을 본격 개시한다.

제주 엘리프 애월은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고, 계룡건설산업㈜이 시공을 맡는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엘리프 애월은 제주 애월읍 애월리 일원에 자리한 주거 단지로 아파트 136세대, 오피스텔 30실 등 총 166세대 구성을 갖췄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52~110㎡,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41~62㎡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화된 입지 조건 역시 엘리프 애월의 경쟁력이다. 일주서로를 이용해 제주국제공항 및 제주 중심지까지 차량 기준 30분 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 애월카페거리, 한담해변, 애월근린공원, 곽지해수욕장 등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동선도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 애월초, 애월중, 애월고 등 교육기관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애월보건소, 애월도서관, 애월읍청사, 농협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가깝다. 애월근린 공원, 애월 9.81파크, 애월국제문화 복합단지(예정) 등 풍부한 문화시설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제주올레길15코스가 지나가 여유로운 제주 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올레길15코스는 한림항과 고내포구를 잇는 27.6km의 둘레길이다. 엘리프 애월 입주민이라면 제주올레길15코스를 일주하며 한림해변과 곽지해수욕장, 애월체육관 등의 관광명소 및 문화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제주 엘리프 애월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조경 면적을 확보함과 동시에 단지 순환 네트워크를 따라 연결된 힐링 산책로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어 입주민의 주거 품격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강점"이라며 "애월 중심부에 자리한 만큼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리프 애월 시행위탁사인 지투글로벌㈜은 애월 하나로마트에서 쌀 10kg 140개를 구매해 애월 내 14개 노인회관에 쌀 각 100kg씩을 기부하기로 함으로써 지역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