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안호영 위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임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안호영 위원(왼쪽에서 두 번째)이 임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면담해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홍문표 위원(국민의힘, 충남 홍성·예산군)과 안호영 위원(더불어민주,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을 만나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조합의 역할을 설명하고 임업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

특히 임업금융 활성화를 통한 임업인 대상 자금 지원 및 금융 서비스 확대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주와 임업인에 대한 소득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임업자금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임업금융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하고 국회에 관련법률 개정에 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홍문표 위원과 안호영 위원은 임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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