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전원주택단지 '파비안빌리지'가 분양을 진행한다. 해당 단지는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수월하고 생활인프라를 갖춘 전원주택단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도 광주는 지난 2016년 수도권 전철 판교-여주 경강선이 개통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졌다. 파비안빌리지의 경우 단지 앞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경강선 곤지암역까지 약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강남, 분당, 판교, 강동 등 주요업무지구 종사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최근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특히 아파트 시장의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매매가가 급속도로 하락할 뿐 아니라 거래 절벽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반면 단독주택은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0월 대비 올해 9월 2.4% 상승했다. 서울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는 2.9% 올랐으며 수도권을 포함한 지방권 단독주택 평균 매매가도 상승 추세다.

업계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에도 단독주택 가격이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수요에 비해 공급 비중이 낮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06년 44.5%였던 전국 단독주택 비중은 2020년 31%로 13.5% 줄었다. 아파트 비중은 2006년 대비 2020년 9.3% 늘어난 것과 대조적이다.

전원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층간소음이 없고 개인 공간이 보장된다. 서울 근교의 전원주택은 도심의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자연 속에서 쾌적한 삶을 즐길 수 있어 폭넓은 연령층에서 선호도가 높다.

특히 전원주택의 단지를 분양하는 사업 모델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택지를 우선적으로 구매한다는 점에서 현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선제적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전원주택 단지 구입은 구매자의 환경에 맞게 주택을 시공할 수 있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주택 완공까지의 일정기간 동안 세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향후 변화되는 부동산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광주 곤지암 전원주택단지 '파비안빌리지'가 골프 8학군으로 불리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이라는 입지조건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골프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고르게 인기를 누리면서 골프 리조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파비안빌리지는 이스트밸리, 렉스필드골프장, 곤지암리조트 등과 인접해 있어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만한 입지를 자랑한다.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광주는 2023년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리~안성구간, 2024년 곤지암JC~남양평JC가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서울 접근성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환경은 단지를 중심으로 어린이집 4곳, 유치원 4곳, 초·중·고 각 1곳이 위치한다. 하나로마트, 여주·이천아울렛 등 생활 및 쇼핑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한편 '파비안빌리지' 단지분양 정보 및 현장방문 등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비안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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