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글로벌 청각케어 전문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 오픈형 보청기 ‘오데오핏’이 2022년 미국 타임지가 뽑은 최고 발명품에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포낙의 오픈형 보청기인 ‘오데오핏’은 소비자, 즉 난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지원하는 청각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미국 타임지가 뽑은 최고 발명품에 이름을 올렸다.

활발한 신체 활동은 인지능력, 학습능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이지만, ‘난청’은 신체 활동을 저하시킬 가능성이 높다. 포낙의 ‘오데오핏’ 오픈형 보청기는 청각장애인들이 계속적으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와 해결책을 제공하는 최신식의 보청기이다.

포낙의 ‘오데오핏’ 오픈형 보청기는 전용앱인 ‘마이포낙’ 앱을 통해 심박수, 활동량, 걷거나 달린 거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건강 지표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인 활동 데이터를 측정하는 ‘오데오핏’의 혁신적인 내장 센서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개인 목표를 설정하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포낙보청기 마케팅 부사장인 ‘존 빌링스’는 "포낙이 타임지의 최고 발명품 목록에 포함된 것은 영광"이라며 "소비자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혁신적인 포낙 오데오핏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어서 ‘존 빌링스 부사장은 “오데오핏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가 실현된 혁신의 한 예시”라고 말했다.

미국 타임지는 전 세계의 편집자와 특파원들에게 후보 지명을 요청했고, 온라인 지원 과정을 통해 전기 자동차 산업, 녹색 에너지, 메타버스와 같은 성장하는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그 중 독창성 등 영향력을 포함한 많은 주요 요소들에 대해 각 경쟁자들을 평가해 최고의 발명품을 선정했다.

포낙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5여년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 리딩 기업이다.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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