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1월 3일 정부는 얼어붙은 부동산 업계에 훈풍을 불어넣는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신년 업무보고에서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를 빼고 부동산 규제지역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 전매 제한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중도금 대출 보증 확대 조치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만한 내용을 대거 공개했다.

이번 조치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전매 제한 조치 완화다. 수도권의 경우 공공택지나 규제지역에서는 3년, 과밀억제권역은 1년, 그 외 지역은 6개월로 완화한다. 지방의 경우 공공택지 및 규제지역은 1년, 광역시는 6개월로 하고 그 외 지역은 전매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정부의 규제완화 조치에 ‘힐스테이트 죽전역 더 퍼스트’가 공급 순항 중 소식을 전했다.

힐스테이트 죽전역 더 퍼스트는 현재 97%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와 함께 80%가 넘는 주거형 오피스텔 입주율을 보이며 일부 계약 해지 세대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죽전역 더 퍼스트’는 대구 서부지역에서도 신규 브랜드 대단지 공급이 집중되며 신흥주거타운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죽전역, 용산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등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고 CGV(대구죽전점)가 도보로 3분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의료원이 가까워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대구장동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 초·중·고교가 가깝다. 감삼동 학원가 이용도 쉽다. 또 단지 인근에 장기공원,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죽전역 더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 동, 전용면적 84~175㎡ 393가구,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119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 등으로 구성됐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조성되어 있으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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