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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악산 스카이웨이 산책로 조성공사가 목재데크, 목재계단 등 친환경재료를 이용, 이달께 마무리 된다.

성북구(청장 서찬교)는 이번 산책로 조성공사는 성북구 구민회관에서 시작해 북악산을 거쳐 종로구 경계까지 3.5㎞ 구간에 폭 1~1.5m로 조성된다고 지난 7월22일 밝혔다.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는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간 지 7개월 만에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구간은 성북구 구민회관→곰의집 음식점 앞→성가정 입양원→정릉→정릉골프장→종로구 경계까지이다.

특히 산책로 옆이 가파르거나 계곡으로 이뤄진 구간에 친환경재료인 목재보행데크와 계단을 설치해 지역주민은 물론, 주변 지자체 등에서 자연친화적인 건축재료 및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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