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부동산컨설턴트협회
사진제공- 한국부동산컨설턴트협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부동산컨설턴트협회는 부동산컨설턴트 자격시험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험은 4월 2일 한국부동산컨설턴트협회에서 치러진다.

K-부동산컨설턴트 자격증은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등록 승인한 부동산컨설턴트자격증 양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민간자격관리기관인 한국부동산컨설턴트협회에서 주관한다.

해당 자격증은 시험 교재 및 시험 내용이 실전 실무에 기반하고 있으며, KSCO한국표준직업분류 27451전문가 자격분류번호를 부여 받았고 자격기본법 시행령에 의거해 공신력과 법적 효력을 갖춘 부동산컨설턴트 자격증이다.

부동산컨설턴트는 부동산 경제·정책과 부동산 시장 정보, 타당성 검토 분석, 입지 분석, 타이밍 분석, 정책 분석 등에 대한 지식을 통해 부동산 투자자에게 토지 투자 전략과 시기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부동산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부동산 투자자에게 성공할 수 있는 부동산서비스업 외 부동산개발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분석해 부동산 수익 자산상승을 높인다.

부동산컨설턴트 자격을 취득할 시 금융업(은행) PB고객부, 공공기관, 감정평가사법인, 민간개발투자회사, 민간건설개발회사, 외국부동산투자회사, 개인부동산컨설턴트 투자사무소 개업 운영 등을 할 수 있다.

2021년 한국에서 민간자격으로 개설되어 첫 제1회 시험을 실시 이후 합격자들이 직무업무에 활동하고 있다.

시험 과목은 ▲부동산 일반 입지 및 시장 ▲부동산 경제와 정책 ▲부동산 투자 전략 시기 ▲부동산 개발의 관련 관계 등이다. 학력 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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