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주 293벨리움 투시도
사진- 원주 293벨리움 투시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0일 원주 293 벨리움 상가는 6개 브랜드가 입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 확정이 된 브랜드는 새참공방, 애월카츠, 안동국시, 아이가릿버거, 청도반점, 에리카헤어다. 요즘 떠오르는 요식업 브랜드를 비롯해 미용업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입점을 서두르고 있다.

원주 293 벨리움 상가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좋은 입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원주는 혁신도시로 지정이 되면서 다양한 지원 사업의 수혜를 입고 있는 중이다.

특히 강원도와 국토부가 연계해 진행하는 공공기관 연관사업 기업 유치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아 많은 기업이 본사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곳이 바로 지식산업센터인 엔터비즈 타워다.

이곳에는 827실 규모로 조성이 됐으며 모든 분양이 완료돼 있다. 엔터비즈타워를 고정 수요로 두고 있는 원주 293 벨리움인만큼 고정적인 수요를 가지고 갈 수 있다.

또한 원주 혁신도시 혜택은 인구 증가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당초 계획한 인구가 3만1천명이지만 현재는 145%가 넘는 초과 상승률을 보이는 중이다. 그만큼 공공기관의 이전과 지속적인 원주시의 정주여건 사업이 더해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중이다.

게다가 원주 293 벨리움은 입춘로 사거리 코너 입지에 조성돼 있다 보니 접도형 스트리트몰 설계를 적용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상가 지상 2층부터 5층까지 층마다 100대 이상, 총 518대가 동시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설계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입점할 브랜드에 대한 기대도 충분히 해주셨으면 한다”며 “현재 요식업부터 다수의 카페, 키즈파크, 병의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이 입점을 조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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